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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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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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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통령배 2차전 부경고:개성고 시합이 금일 11:30부터
구덕야구장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게임에서 1회전 개성고가 3점 홈런으로 선취하고 부경고가
6회전에서 추격전을 벌였으나 1득점으로 끝나 결국은 개성고가
3:1로 우승 하였습니다.
오늘 시합에서는 선발로 나선 우리투수 이주원선수가 미처 몸이
풀리기전에 맞은 3점홈런은 너무나 아쉬운 실점이며 5회부터 구원으로 나온 우리 박태정투수의 투구는 상대편 선수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절묘한 피칭 이었습니다.
아마 여기에 1학년 왼손투수 이광진이 합세하면 부산의 어느팀과
일전을 벌여도 쉬 승부를 가늠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결정적일때 필요한 한방, 타자들의 집중력이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내일은 역시 11:30부터 부산공고와의 시합이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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