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라카! 구덕골 붉은사자 체육대회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

모교 부경고(경남상고) 대 운동장

이번 체육대회 주관 기수 42회를 비롯한 14개 참가기수(30회, 32회, 34회, 35회, 36회, 37회, 38회, 40회, 41회, 43회 44회, 45회, 46회, 47회)500여명의 동문과 18회 동기회 회장, 총무 외 동문. 그리고 부경고 송덕삼 학교장, 서구청 공한수 구청장이 부경고(경남상고) “아까라카! 구덕골 붉은사자 체육대회” 에 참석하여 하태수 총동창회 회장의 개회선언, 대회사 및 내빈 축사에서 부경고(경남상고)총동창회·학교와 3만여 동문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며 체육대회 막을 올렸다.

올해는 4개팀 경상, 부경, 구덕, 사자로 구성, 학창시절 3년의 추억과 선·후배간의 꿋꿋한 단결력으로 족구, 야구, 축구 종목에서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그룹별 족구, 야구, 축구대회와 기수별 승부차기 그리고 마지막 명랑릴레이로 진행하였다.

1. 족구 우승은 구덕팀(40회,41회,43회), 준우승 부경팀(36회,37회,38회)

2. 야구 우승은 사자팀(44회,45회,46회,47회), 준우승 부경팀(36회,37회,38회)

3. 축구 우승은 부경팀(36회,37회,38회), 구덕팀(40회,41회,43회)

4. 승부차기는 기수별 토너먼트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30회와 32회는 부전승 으로 8강전부터 대회에 참여하여 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승부차기 우승은 34회, 준우승은 46회가 차지하였다.

종목별 대회 결과로 보면 최고참인 경상팀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에 우승, 준우승이

골고루 돌아갔으며, 기수별 승부차기에서는 경상팀에 속한 34회가 최고참의 저력을 보여주며 우승하였다. 경상팀은 최고참으로서...., 부경팀은 축구 우승과 족구 및 야구 준우승으로 앞으로 총동창회를 이끌고 나갈 주역임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분명하게 명함을 제시하였다. 구덕팀은 족구 우승과 축구 준우승, 사자팀은 야구 우승 하였다. 특히 구덕팀과 사자팀은 2020년 체육대회에서 전 종목 우승을 목표로 젊은 구덕팀, 사자팀으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동문축구리그 대회에서는 40회축구단과 43회축구단이 준결승전에서 43회축구단이 결승에 진출, 36회 축구단과 연합회(34회,35회,38회 일부 동문 참여)와 결승전을 치러 전년도 우승팀인 43회 축구단이 올해도 승리하여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경품 추첨에선 41회 박동수동문이 대상의 영광을 안는 주인공이 되었다.

2019년 6월 24일

총동창회 회장 하태수(1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