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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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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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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33회 동기회
자랑스러운 우리 부경고 33회 동기회는 인문고 전환 첫 해인 2005년부터 3년째 동기회를 이끌고 있는 김철현 회장(구복건설(주) 대표이사)과 뒤에서 묵묵히 밀어주는 초대 동기 회장인 박대정 고문, 직전 회장인 오경석 고문 외에도 동기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강영효 수석부회장, 추성윤, 김인태, 오상범, 이종원, 전인철, 허정규 부회장 또한 동기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들이다. 또한 동기회 살림을 맡고 있는 살림꾼 재정총무 조영천 동기와 동기회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협조하는 1반부터 12반 까지 각반 책임자를 비롯하여, 반 분담금 납부에 흔쾌히 협조하는 720명의 동기들이 모두가 우리 33회의 큰 자산이며 저력이 아닌가 싶다.
2004년부터 최근 3년간은 과거 그 어느 시절 보다 동기회가 서로를 위해 상호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활성화 되었으며, 모교인 부경고 총동창회에서 매년 열리는 각종 사업에도 동기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등 ‘81년 모교 졸업 후 40대 기수로서 선배 기수에게는 겸손하고, 후배 기수에게는 모범이 되는 부경인 33회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33회 동기생은 1981년 모교 입학 당시 선지원 기수로서, 고교 입시 성적이 부산에 소재하는 실업고와 인문고 전체를 통틀어 제일 높은 점수로 입학 했다는 자부심이 대단 하였으며, 졸업당시 은행 최다 입행 기수로 소문이 나 있다.
한편 33회 동기회는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 가을에 가족 등산모임을 갖고 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모교 소식 및 총동창회 사업을 홍보하고 협조 요청을 해 그 결과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현 40계좌인 것을 차기 집행부와 (차기 회장 내정자 전인철 부회장) 연계해 100계좌까지 늘이기로 결의 하였다.
또한 33회 동문은 모교 및 동창회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철현 회장이 시행한 대연동 경성대 앞 상업빌딩인 스파크가 8월 초 준공되여 CGV영화관을 비롯하여 전 점포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경석 직전회장 역시 지난 7월에 새서면 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였고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복요리 전문 금수복국을 운영하는 유상용 동기를 비롯하여 활발히 사회 활동 하는 기수가 33회이다.
이런 활동 하나하나,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동기회 차원으로 특별장학기금을 모아 3년간 3천만원의 기금을 기부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뛰어난 인물은 없지만 가슴이 따스하고 찡한 우정을 모아 앞으로도 계속 축복 받고 주목 받는,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부경 33회가 되자고 항상 다짐하고 있다.
(총무 임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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