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7일 오후1시 장유체육공원에서 남경필 부경고 교장선생님, 체육부선생님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린 제 89회 전국체전 부산선발대표전 부경고:동래고와의 결승전에서 우리 부경고는 전반 0:0 동점상황으로 끝이나고 후반8분 3학년 장용대 선수의 골로 1점을 득점하며 1:0으로 종료되는 줄 알았지만 후반 연장 시간에 1점을 실점하여 전,후반 1:1 동점으로 끝이났다.

전국체전 축구 규정을 적용하여 P.K 승부차기에서 참가선수 10명이 킥을하였으나 승부가 나지않아 마지막 11번째 골기퍼까지 킥을 하였다.장유 체육공원의 관중 모두가 승부차기의 승부를 긴장하면서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마지막 킥을 동래고가 골대에 넣지 못해 우리 부경고가 9:8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를 우승으로 3월3일 부경고:기장고 5:0 승, 3월4일 부경고:부산정보고 4:2 승, 3전 전승으로 제89회 전국체전 고교 축구부분 부산대표팀으로 확정되었다.
멀리 장유까지 부경고 승리를 위하여 참관하신 선배님들과 축구부 학부모님 너무나도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싸워준 부경고 축구부후배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번 부경은 영원한 부경한번 아까라까는 영원한 아까라까부경고 파이팅 (글쓴이 박종재 50회)